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(韓国語教育検定試験)の勉強した内容の整理です。
韓国語教育検定試験はこちら
1. 한국고대문학의 범주
1.1. 작가가 한국사람이어야 한다
- 공무도하가(公無渡河歌):中国でも韓国でも文献に出てくる。조선진졸(한국 영토?)의 병졸 (군인)이라고 해서 한국인이 썼다는 시각.
- 고구려 승려 정법사(定法師):作品は中国で書かれたが、정법という人が고구려の僧侶として出てくる
- 신라 승려 혜초의 "왕오천축국전" : 話の舞台も韓国ではないが、혜초が신라の僧侶。
- 번역 및 번안 소설 : 중국 소설을 한국어로 번역한 번역본은 한국 고정문학
1.2. 표기 수단
- 구비문학 (말)
- 차자표기로 된 문학 (한자를 빌려서 쓴 글)
- 한글로 된 문학 (한글)
- 한문으로 된 문학 (한문)
1.3. 전통시대 문학의 개념
문학적 형상화가 잘 되어 있는 것들도 포함한다.
- 문장(文章)
- 시장(詞章)
- 문필(文筆)
따라서, 아래와 같은 것도 포함된다.
- 집이나 사물을 두고 쓴 기문
- 산천을 유람한 기행문
- 죽음을 애도하는 제문
- 죽은 이의 생애를 기술한 묘지명
- 타인과 주고받은 편지
- 공적이나 사적인 일상을 기록한 일기
- 논리적인 주장을 펼친 글
- 공적 혹인 사적으로 적은 역사기
-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주장의 논문적인 문형 ..등
2. 말과 글의 관점에서 본 한국고전문학
2.1. 구비문학
구비문학 = 이야기 + 노래
가) 이야기
- 신화(神話)
- 내부에서 신성성이 있는 것
- 예: 단군신화, 주몽신화
- 전설(傳說)
- 역사와 관련이 있어 사실이라 믿는 집단 내부에 유래되는 이야기를 담보하는 증거물이 있음
- 예 : 망부석 전설, 장자못 전설, 야래자
- 민담(民譚)
- 증거물이 없는 일상적인 인간의 이야기
- 예 : 콩쥐팔쥐 이야기, 구렁덩덩신성비
나) 노래
- 민요(民謠)
- 노동이나 의식과 관련하여 발생
- 나중에 단순한 놀이를 위한 것으로 발전함
- 노동요 : 나무꾼이 나무하면서 부르는 노래(어사용), 노동의 고통을 잊기 위한 노래(베틀노래)
- 의식요 : 사람 죽었을 때 상여를 매고 나가야하는데 허만 길을 지나갈 때 서로 박차를 맞추기 위한 노래(상여소리), 사람을 매장하고 땅을 따질 때 소리(달구소리)
- 유희요 : 놀이용(강강술래, 윷노래)
- 무가(巫歌) : 전문 집단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. (바리공주 혹은 바리데기)
다) 연희(演戱), 극(劇)
- 탈춤 : 등장인물이 탈을 쓰고 나와서 노래도 하고 이야기도 한다
- 꼭두각시놀음 : 인형극. 평민문학.
- 판소리 : 소리꾼과 고수의 북 반주 + 창(노래) + 아니리(말)
- 예, 춘향가, 심청가, 흥부가, 수궁가..
라) 기록문학으로의 정착
- 판소리가 소설로 정착 (말이 아닌 글로)
- 신화의 문헌 정착
- 단군신화 -> 「삼국유사」
- 주몽신화 -> 「이규보의」
2.2. 입으로 전승되는 문학 (시가)
가) 고대가요
당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어느새 중국쪽 문헌, 한국 역사책에 기록되기 시작했다
- 공무도하가
- 황조가(黄鳥歌)
- 구지가(亀旨歌)
나) 향가와 향찰
원래 노래로 불러온 것이 글로 바뀐 거
- 신라 시대 작품 : 서동의 「서동요」, 처용의 「처용기」, 월명의 「도솔가」와 「제망매가」
- 교려 시대 작품 : 균여의 「보현시원가」
- 향가집 「삼대목」<--- 노래 가사집
다) 고려속요와 경기체가
- 고려속요 : 당시의 대중가요
- 「사기리」,「청산별곡」,「만전춘별사」,「서경별곡」,「사무곡」
- 경기체가 : 상층 지식인의 새로운 노래 「한림별곡」
- 「악학궤범」, 「악장가사」,「시용향악보」등은 한글로 표기됨
- 소악부로 정착 : 고려속요를 한글로 번역
라) 시조
- 고려 후기 지식인의 짧은 노래로 등장
- 조선후기 시조집에 정착
- 「청구영언」,「해동가요」,「가곡원류」,「남훈태평가」
- 한시로의 번역 : 소악부
마) 소설
- 전기수 : 소설을 낭송하는 것이 직업
- 공간 : 청계천의 여러 다리와 배오개, 교동, 대사동 종루 등 낭송
- 작품 : 「숙향전」,「소대성전」,「심청전」,「설인귀전」
- 세책방 : 소설을 빌려주는 장소
바) 한시
- 여성이나 서민의 한시, 고전소설에 삽입된 한시
- 한시나 한문을 한글로 함유하면서 구전의 형식으로 향유됨
3. 문학담당층의 측면에서 본 한국고전문학
3.1. 문자생활사의 개요
한문은 동아시아 공동 문어
- 고대국가가 성립되면서 중국에서 한자와 한문이 수입되었다
- 석독구결 : 한문에 기호를 붙여 우리말 어순대로 읽을 수 있게 하였다
- 음독구결 : 한문에 토를 붙여 한문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
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
- 언해 : 중국의 시와 산문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
- 남성 지식인에게는 한문만이 공식적인 문자로서 기능
- 갑오경장으로 국문(한글)글쓰기의 시대가 오기 전까지 한문으로 표기수단으로 사용하였다
- 행정 문서 : 한글과 한문을 섞어서 써서 토를 붙인 거
조선시대 한글 사용 계층 변화
- 조선 초기 : 한글은 궁중을 중심으로 한 최상층 여성의 문자
- 조선 후기 : 여성 혹은 평민을 위한 문자로
- 다만, 사대부가의 여성들도 한문에 대한 지식이 요구됨 (사서삼경 정도는 자식에게 직접 가르칠 수 있었음)
- 여성의 공식적인 문자는 한글 (한문을 알고 있다고 해도)
- 편지는 수신자 중 한 사람이라도 여성이면 한글로 작성 (왕이 왕비에게 보낸다 해도 한글로 썼다)
- 한문을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척해서 한글로만 썼다 = 미덕(美德)
3.2. 남성지식인의 문학
시가
- 대부분 한문으로 제작
- 우리말로 부르는 노래 조차도 한문으로 번역해야 문학이라고 생각
- 하지만 남성지식인들이 쓴 한글로 된 작품도 있다
- 노래 가사
- 시조
- 한글로 된 노래(시조) 작품 : 이황의「도산십이곡발」
- 이유 : 시는 읊조릴 수는 있지만 노래할 수 없다. 노래하려면 토를 달아야 한다.
이렇게 해서 시가가 한글로 제작되기 시작함
- 시조
- 이이 「고산구곡가」
- 정철 「훈민가」, 「장진주사」
- 윤선도「어부사시사」, 「오우가」
- 가사
- 정극인「상푼곡」
- 송순「면앙정가」
- 정철「관동별곡」, 「사미인곡」, 「속미인곡」
소설
소설도 한문을 읽었다.
- 전기 소설 (한문)
- 김시습「금오신화」
- 임제「원생몽유록」,「화사」
- 권필「주생전」
- 조위한「최척전」
- 작가 미상「운영전」
조선후기에는 장편 소설(한문)
- 장편 소설
- 남영로「옥루몽」
- 김소행「삼한의열녀전」
- 서유영「육미당기」
3.3. 여성지식인의 문학 (상층)
한시
- 여성 한시 작가 :
- 사대부가 여성 : 송덕봉, 허난설헌, 김호연재, 임윤지당, 강정일당
- 서녀 : 이옥봉
- 기생 : 황진이, 매창, 금원, 운초
시조
- 주로 기생이 제작
가사
- 사대부가의 여성은 규방가사를 향유함
- 「화전가」,「노처녀가」,「계녀사」
수필
- 사대부가의 여성
- 「계축일기」,「한중록」
- 「관북유람일기」
- 「호동서락기」
- 「노가재연행일기」「을병연행록」
국문소설
- 한문으로 된 것도 있고 한글로 된 것도 있다
- 김만중 「구운몽」「사씨남정기」
- 조성기 「창선감의록」
- 조선 후기에는 장편소설
- 「완월회맹연」(180책)
- 「명주보월빙」(100책)
3.4. 중간 계층의 문학
한시
- 서얼과 중인이 조선 후기에는 중간층으로 부상
- 서얼 : 한문학의 성취와 함께 한중 혹은 한일 문화 교류에 큰 기여
- 한시와 함께 학자로서 명성을 날림 / 통역을 맡기 때문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
- 이덕무「이목구심서」「사소절」
- 박제가「북한의」
- 유득공「발해고」「이십일도회고시」
- 이서구와의 공동시집 「한객건연집」
- 중인 : 하급 관리, 역관, 의관, 사자관, 화원
- 한시 담당
- 홍세태「해동유주」
- 천수경과 장혼「송석원시사」
- 위항인「소대풍요」「호산회사」「이향견문록」
또한 판소리 등 새로운 문화예술의 후원자로 등장
- 신재효
3.5. 평민의 문학
- 평민층을 위한 한글로 된 통속소설
- 「홍길동전」「유충열전」「조웅전」
- 여성 평민 계층의 가사
- 「화전가」「노처녀가」「계녀사」
- 몰락 양반 혹은 평민의 가사
- 「갑민가」「거창가」
- 잡가(雜歌), 사설시조 등
- 서민 취향의 사대부 문학과 예술의 등장
- 평민 출신의 한시 작가
- 어무적과 정초부
- 광대, 사당패 등 전문 공연 전문가의 등장
4. 전통시대 문학의 효용과 인식(가치)
4.1. 문학과 국가 경영
시라는 것은 내치(內治)와 외교(外交)의 수단이다 (논어)
문학이 무엇이냐 ?
- 재도지기(載道之器) : 진리를 싣는 그릇.
- 관도지기(貫道之器) : 도를 관통하고 있는 그릇.
- 관각문학(館閣文学) : 국가적으로 필요한 문자 행위를 맡아서 하는 벼슬
- 보불문장(黼黻文章) : 옷에 아름답게 수를 넣는 거처럼 국가를 아름답게 꾸민다
- 악장(樂章) : 임금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작품
= 국가적으로 문학에 능한 인재들 육성이 국가 정책이었다.
- 과거제 : 문학작품을 잘 지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
- 사가독서제 : 휴가를 줘서 독서를 하라고 한다 (유급휴가)
- 월과 : 시를 지어오게 해서 채점해서 상을 준다
가) 시를 통한 상하의 소통
역대의 임금은 궁중의 고급 술잔에 술을 부어 시를 지어 올리게 하고 측근들과 연구를 지어 화합을 도모함
나) 외교
- 사대(事大)와 교린(交隣)의 외교
- 중국 사신이나 일본 사신들과 문학적 대결을 통하여 조선 문명을 과시함
- 시를 잘 지으면 문명 국가로 인정 받을 수 있다
- 서거정(徐居正)
- 고려 중엽 이후 강대국과의 사대외교에서 문학이 뛰어나서 외교적인 우환을 막을 수 있었다.
- 정사룡(鄭士龍)
- 조선 개국 이후 인재 부족으로 중국 사신으로부터 수모(受侮)를 받았다.
- 태종이 중시를 정비
- 세종이 집현전을 창설하며 사가독서제를 제정
4.2. 사회적 기능
- 「시경」
-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 시대의 음(노래) : 편안하고 잘겁다. => 정치가 조화롭게 된다
- 어지러운 시대의 음(노래) : 원망하고 노엽다 => 정치는 이질해진다
- 망국(나라가 망하는) 음(노래) : 슬프면서 시름겹다 => 백성이 괴롭다
- 악부(楽府) : 당시 유행가(노래)를 채집하는 국가 기관
- 정약용(丁若鏞)
- 시경의 풍(風)은 풍화(風化)와 풍자(風刺)를 합친 것
- 문학 = 풍화 + 풍자
가) 풍화(風化)와 교화(敎化)
- 정철「훈민가」
- 박인로 「오륜가」
- 이덕무
- 소설은 간사한 것을 만들고 음란한 것을 가르친다. 절대 보지 모하게 해야 한다.
- 김춘택
- 사씨남정기는 백성의 도리를 돈독하게 하고 세상ㅇ르 교화하는 데 보탬이 된다
- 조성기의 상선감의록
-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가족을 교화한다
= 위에서 아래로 영향(교화, 풍화)을 준다
나) 풍자와 반영
- 이석형의 「호야가」
- 어무적「유민탄」
- 정약용「애절양」
- 조위한「최척전」
- 판소리 혹은 판소리계 소설의 현실 반영
- 빈부 : 「흥부전」
- 계층 : 「춘향전」
- 남녀 : 「장끼전」
- 탈춤과 꼭두각시놀음의 양반 풍자
= 시대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반영(풍자)
다) 심성의 수양
- 문학은 ?
- 음영성정(음영성정) : 사람의 본성을 읇조린다
- 성정지정(성정지정) : 올바른 것을 문학에 담아야 된다.
- 문학은 ? (이황)
- 마음의 더러움을 씻는다
- 문학적인 감동에 의하여 사람을 흥기하게 한다
- 그러면 노래를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유익하다
= 카타르시스와 유사함
- 음풍농월(吟風弄月)
- 문학의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놀고먹는 것처럼 보이지만,
- 뜻 : 맑은 산수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의 수양을 시킨다
- 자연의 미 << 흔히 우리 문학의 특성을 자연의 미라고 한다
- 천연스러운 혹은 자연스러운 문학
- 인간에 맑은 성정을 자연스럽게 읇조린다
- 강호가도(江湖歌道)
- 맑은 자연을 노래한다 = 인간의 심상을 맑게 한다
라) 유흥과 오락 (서민문학)
딱딱하지 않은 문학. 흥미 위주.
- 방각본 소설의 성행 : 통속소설의 등장 (재미 때문에 존재함)
- 사설시조
- 놀이 소설
- 여성 화자의 입을 빌어 남녀의 애정을 노래함
- 중간 계층 출신의 가객(歌客)이 문학담당층
- 템포가 빨라지고 성적인 노랫말을 넣어 오락성을 갖춘 공연물
- 잡가
- 직업적인 소리패 (영업)
- 민요, 가사, 판소리를 조선 후기 유흥의 맞춰서 나타남
- 상업, 공연희까지 성장 : 판소리, 탈춤, 꼭두각시놀음
5. 한국문학 교류와 고전문학의 보편적 가치
조선 시대의 문학 인식
- 동아시아에서 한자와 한문은 공동의 문언(보편어) = 동문의식
- 한시와 산문은 동아시아에서 번역 없이 소통됨
- 한문 문학에 대한 능력이 문명의 지표로 인식됨
- 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필담(筆談)은 한자, 한문을 사용
- 국경을 넘은 우정까지도 이뤄졌다
따라서
- 중간계층이나 여성들도 한문문학을 배우게 된다
- 문명 (교양)의 대열에 들어서려고 했다 (욕구)
중세 한국 문학은 통신사를 통해 해외(일본, 중국)로 수출되고 우수함을 알렸다.
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한국으로 역수입되는 작품도 있다
- 20세기 초반 일본인에 의한 소설 번역과 출판
- 「사씨남정기」「구운몽」「광한루기」「춘향전」「심청전」「운영전」「홍길동전」등
- 서양인의 한국문학 번역
- 알렌의 「Korean Tale」 (「백학선전」등 소설과 함께 한국의 설화를 영어로 번역)
- 한국인의 외국어 번역
- 홍종우와 로니의 「춘향전」
- 한국 서적의 소개
- 모리스 쿠랑의 「한국서지」
0コメント